미쿠모 유즈루님의 작품
아랍 왕자의 움찔움찔 동정 수업
"잊지는 않았겠지? 나를 절정까지 보내버렸던 그 날을…." 아랍 왕자를 가버리게 할 수 있는 건… 평범한 샐러리맨뿐이다?! 영업사원인 사토루와 아랍의 왕자 아샤는 유학 시절 친구 사이. 왕국의 후계자 지위를 확실히 하고 싶은 아샤에게 있어서는, 여자에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의 몸이 문제가 되는 상황.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때 룸메이트로 지내며 그렇고 그런 것까지 도와줬었던 절친 사토루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데…?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약한 곳을 집중적으로 주물러 주며… 남자 둘이서 이 이상 해도 괜찮은 거야?!
성욕의 계약
[우리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관동의 한 도시에서 빚 독촉을 하는 젊은 야쿠자 세 명은 부모에게 배신당하고 고아원에서 함께 자라면서 오직 서로만을 믿으며 조직의 높은 곳에 오를 야망을 품고 있다. 아라타, 슈, 타모츠는 셋이서 언제나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관계에 우정이 아닌 사랑이 생김으로써 세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빼앗고 소유하고
시골마을에 이사 온 도시청년 코우키는 마을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청년의 존재를 알게된다. 태어날 때부터 오른 팔이 없는 장애를 갖고 있고 그의 부모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게 되자 모두 그를 기피했다. 코우키는 마을 사람들에 대한 단순한 반발심으로 그 청년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남자들에게 안기기 위해 길들여지다
『쾌락전』, 그것은 승려들의 성욕 처리를 위한 낙원─. 승려들의 위로 도구로써 밤이면 밤마다 수많은 남자를 상대하고 있는 무라사키. 여러분들의 도움이 된다면 괜찮다며 순수하게 웃는 무라사키를 보고 무네미츠는 불쌍히 여기면서도 욕정 하며, 아름다운 그에게 빠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무라사키도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유일한 사람, 무네미츠에게 이끌리기 시작하지만 '연동'의 주인은 그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았는데…!!
전립선 길들이기-순진한 박사의 해맑은 습격-
히로와 과학자 슈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지낸 소꿉친구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꿉친구보다 특별한 관계. 그것은 슈가 히로의 성적인 욕구를 해결해주는 '애인 놀이' 때문이다. 자신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슈의 모습에 히로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되지만, 이 바보같이 순수하기만 한 슈는 그의 마음을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히로는 대체 언제까지 마음을 숨겨야 하는 걸까…?
그에겐 말하지 말아줘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거든 내 아이를 낳아' 동성혼과 남성의 출산이 당연해진 시대. 전 남자친구에게 강간당해 아이를 지웠던 과거를 숨기고 결혼했던 유즈키. 전 남자친구에 대한 트라우마도 상냥한 남편 덕분에 치유해가던 나날이었다. 그러던 중, 옆집에 전 남자친구가 이사를 오는데.
비동정 소년
도박 빚이 늘어나 노숙자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아름다운 청년 하야토. 거리에서 주저앉아 있는 그에게 다가온 한 남자, "빚을 모두 갚아 주지. 그 대신 작은 수술을 받고 2년 정도 어떤 인물의 장난감이 되어줘..." 빚에 쫓겨 자포자기하고 있던 하야토는 그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마는데...
동정 중년
["이번엔 중년이다!!!] 대형 건설사의 영업 부장 소우마는 사내 여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싱글남, 부하 직원인 게이 하루카는 스캔들도 없고 싱글인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회식자리에서 데킬라 승부에 취해버린 소우마를 호텔에 데리고 들어가는 것에 성공한다. 넥타이로 구속하고 날라리 게이의 초절정 테크닉으로 몇 번이나 절정에 도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언가 이상한 소우마의 몸에 의문이 생기는데...?!
아랍 대부호의 사치 플레이
내가 흥분하게 해 봐. 돈이라면 얼마든지 줄게.' 사막 국가의 저택에 감금당해 온갖 플레이에 휘둘리게 된 매일. 내 그곳에 수상한 기계를 대고 갖고 논다든가, 코끼리 위에서 가게 한다든가…. 그런데 이 녀석은 절대로 나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째서냐면 이 녀석은 절대로 흥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막 국가에 출장 왔던 샐러리맨을 습격한 쾌락의 나날!
동정 소년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신체의 비밀 때문에 보통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라지 못하고 가둬져서 사육당하는 토오루. 그런 토오루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는 료가. 처음엔 그런 료가를 거부하다가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 토오루. 하지만 그런 료가 때문에 토오루의 상품성이 떨어질까봐 수를 쓰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두 사람의 사이는 방해를 받기 시작하고, 결국 토오루는 자기 몸의 비밀을 말하게 되는데…
자극 트레이닝
이게 정말 마사지란 말이야?!' 전 여자친구에게 시시하다며 차인 충격으로 더 이상 여성에게 반응하지 않게 된 쿄야. 우연히 이 문제를 상담했던 동료 물리치료사 케이에게 마사지를 제안받아 마지못해 승낙했지만, 마사지라기엔 대담하고 자극이 심한 손길에 쿄야의 몸은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하는데…!
미친 사랑을 부탁해
완벽주의인 성격 때문에 직장에서 고립되어 있던 레이치를 부드럽게 보충해주는 선배 치하루.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해 준 상대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고 레이치와는 다르게 치하루에게는 약혼녀가 있었고, 지금의 관계가 망가질 바에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미쳐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