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크님의 작품
스파클링 베이비
BL
[휴재중]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실연을 이유로 머나먼 뉴욕에 도착한 한준. 그곳에서 대학생 유진을 만난다. 낯선 도시에서의 한국인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지만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이름이라도 물어볼걸." 하지만 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조우한다. 예술가들의 도시 뉴욕에서의 하룻밤은 과연 둘을 어디까지 이끌 것인가?
사랑하는 소년
BL
"형, 은호랑 결혼할래?" 귀여운 고백을 하던 아랫집 꼬맹이 은호, 어엿한 성인이 된 12년 뒤에도 여전히 재하를 향해 말한다. "형, 사랑해요."
신입사원
BL
29살, 게이, 취업 실패, 중소기업에서도 꺼린다는 명문대에 석사까지 단 3개월 된 백수…. 승현은 AR기획의 인턴으로 출근하게 된다. 20대를 지독한 짝사랑으로 보내 버린 승현은 다시는 같은 영역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았지만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한 김종찬 파트장에게 흔들리고 마는데…. '파트장님이랑 잘 된다고 쳐도… 사내연애잖아. 심지어 회사에서 제일 무섭고 까칠한 상사랑.' 첫 회사에서 시작된 갑작스런 첫 연애 전선, 승현은 잘 해쳐 나갈 수 있을까?